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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한달 오세훈 서울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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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과 김문수 경기도지사, 안상수 인천시장 등 민선 4기가 출범한지 한달을 맞았다. 오 시장은 대기환경 개선과 수도 서울의 경쟁력 강화, 김 지사는 경기도의 생산기반 확충, 안 시장은 경제자유구역 활성화 등 지역 특성에 걸맞은 정책 비전을 제시했다. 일부 시민사회단체의 비판적인 목소리도 있지만 한달이라는 짧은 기간을 감안하면 연착륙하고 있다는 평가이다.

취임 한달이 된 오세훈 서울시장은 초기 정중동의 자세에서 벗어나 제색깔을 드러내고 있다. 자연스레 이명박 전 시장과의 차별화도 이뤄지고 있다.

오 시장은 초기 한시기구로 창의서울100일 본부를 출범시키고, 경쟁력강화기획본부, 맑은서울추진본부, 균형발전추진본부 등 3개 본부체제로 조직을 개편했다. 도시경쟁력 강화와 맑은 서울 달성을 위한 주춧돌을 놓은 셈이다.

이후 그는 다시 정중동으로 돌아갔다. 언론 접촉도 자제했다. 그는 “시스템을 익히고, 새 환경에 익숙해지는 ‘워밍업’의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요즘 그의 진면목이 드러나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용산미군기지 활용 문제다. 기지 이전 재원 마련을 위해서는 개발이 필요한 정부와 기지를 공원화해 시민들에게 돌려주자는 오 시장의 입장이 충돌했다. 조용하던 그가 뚝심을 보이자 시 직원은 물론 건설교통부도 당혹스러워하고 있다.

이 전 시장이 집중형이라면 오 시장은 분권형이다. 실·국장에게 5급이하 임면권과 인사평정권 등을 돌려준 것이 그 예이다. 이런 스타일은 노들섬 오페라하우스에서도 나타났다. 그는 “그동안 추진과정에 문제가 있었다.”면서 “시민들의 의견을 묻겠다.”고 말했다. 오페라하우스가 아니라도 괜찮다는 입장이다.‘아트 콤플렉스’도 검토 중이다. 이 전 시장과 차이가 느껴지는 대목이다. 하지만 행정경험이 전무하고, 개발보다는 환경·문화를 앞세우는 그에 대한 미덥지 못한 시각도 없지 않다. 그가 풀어야 할 숙제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2006-08-01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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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