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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선 추가 연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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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구청장 서찬교)는 교통난 해소 대책으로 지하철 분당선 연장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분당선은 서울 왕십리역에서 경기도 수원역을 연결하는 광역전철망이다. 현재 선릉역에서 분당 오리역 구간은 개통돼 운행되고 있다. 추가 구간인 왕십리역∼성수역∼청담역∼강남구청역∼선릉역도 2008년 완공을 목표로 공사를 하고 있다.

성북구는 지난 7월 강남·북 균형발전을 위해 분당선을 성북구를 거쳐 노원구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건의하고 추가 연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추가 연장구간은 왕십리∼마장동∼경동시장∼고려대∼종암동∼미아사거리∼장위동∼월계동∼하계동∼중계본동 등 9개역, 총연장 12㎞이다.

서 구청장은 “장위동 뉴타운사업, 길음·월곡 균형발전촉진지구 개발사업 등으로 예상되는 교통난을 해소하고, 교통취약 지역인 서울 동북권을 강남·분당으로 직접 연결해 지역 균형발전을 이루려면 분당선 연장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성북구는 분당선 연장으로 혜택을 입는 성동·동대문·강북·노원구와 공동대응을 위해 ‘동북권 광역지하철 추진단 구성’을 제안했다.

이밖에 성북구는 우이∼정릉(10.7㎞) 지하경전철 사업을 조속히 착공해 2011년에 완공할 계획이다.

정은주기자 ejung@seoul.co.kr
2006-10-24 0:0:0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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