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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 부산 고교서 결핵환자 추가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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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부산지역 2개 고등학교에서 결핵환자 32명이 발생한 가운데 다른 2개 고등학교에서 결핵환자 9명이 추가로 발견돼 보건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부산시는 지난 17일 Y고와 H고에서 각각 6명과 3명의 학생이 결핵에 걸린 사실을 관할 보건소로부터 보고받고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부산시는 추가로 발견된 결핵환자 9명 중 Y고교생 1명은 결핵 양성자로 나타나 격리했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이들 학교 전교생과 전체 교직원을 대상으로 X선 검사 등을 실시해 결핵 여부를 확인할 방침이다. 부산시는 환자 완치를 위해서는 예방화학치료(항결핵제를 최소 6개월간 꾸준히 복용케 하는 치료)가 필수적인 만큼 이에 따른 대응책도 마련하기로 했다.

한편 부산시는 오는 28일 시 교육청과 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지역 학교 결핵확산에 대한 대응방법을 논의한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2006-11-23 0:0:0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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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