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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화장실을 휴식공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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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화장실이 주민 휴식공간으로 변신한다.

영등포구는 도시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공중화장실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악취로 주민들이 이용을 꺼리던 공중화장실을 쾌적한 휴식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것이다.

이달초에는 영등포구에 남아 있던 마지막 재래식 화장실을 수세식으로 새단장했다.

화장실에서는 향긋한 향기와 더불어 클래식 음악이 흘러 나온다. 난방과 온수가 공급돼 겨울에도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다. 장애인을 위해 가드레일과 점자 블록도 설치했다.

영등포구는 올해도 예산 8억 8400만원을 들여 화장실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당산공원 문래공원 안양천 등에 첨단 화장실을 설치하고 영세지역 화장실, 개방화장실 확충을 지원할 계획이다.

정은주기자 ejung@seoul.co.kr

2007-1-18 0:0:0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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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