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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공공요금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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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지역 공공요금이 들먹이고 있어 서민 부담이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30일 대구시에 따르면 현재 원가의 85.6%에 불과한 상수도 요금을 10% 인상키로 했다. 또 하수도 요금은 4월 회계 결산 이후 인상 폭을 결정할 방침이다.

구미시도 1일부터 상수도와 하수도 요금을 각각 4.9%,15.2% 올린다.

포항시는 2월 검침분부터 상수도 요금을 15% 올리고 경주시는 상반기 중 상수도 요금을 29.5% 올릴 예정이다.

버스요금도 인상된다. 경북도내 22개 시·군의 일반·좌석·농어촌버스의 요금이 일제히 오른다. 김천·상주·문경·안동·경산·군위·청도·고령·성주·칠곡 등 11개 시·군은 2월 중 요금을 올리기로 했다. 울릉군을 제외한 나머지 11개 시·군도 버스업체의 신청을 받아 3월 중 인상할 계획이다. 일반인 기준으로 일반버스 요금은 900원에서 1000원으로, 좌석버스는 1300원에서 1500원으로, 농어촌버스는 850원에서 1000원으로 각각 인상한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2007-1-31 0:0:0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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