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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전교5등 중학생’ 대학까지 학비 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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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가 ‘내고장 인재 육성’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시는 22일 ‘목포교육발전 5개년 계획’(2007∼2011년)을 확정, 발표했다.

이 계획에 따르면 앞으로 전교에서 5등 이내에 드는 목포지역 중학생이 고교에 진학할 경우 고교는 물론, 대학 4년 동안의 학자금 전액을 지원받게 된다. 올부터 이를 시행키로 하고 관련 예산 50여억원을 확보했다.

시는 인재 유출을 막기 위해 지난해 ‘평생교육과’를 신설, 장학 및 교육전액을 전담토록 했다. 또 최근 ‘목포시교육발전지원조례’ 중 세수의 3%를 지원토록 한 규정을 7%로 상향 조정했다.

이에 따라 지역 인재 육성과 교육 분야에 드는 예산을 연간 250억∼300억원 확보했다. 이 재원으로 파격적 장학혜택을 마련, 우수 인재의 타지 유출을 막기로 했다. 또 고등학교별 평가를 실시해 우수학교로 선정될 경우 교사 해외연수를 지원하고 수능성적 전국 100위 안에 든 학생에게 100만원 이상의 장학금도 지급한다. 중학교 독서교육 활성화를 위해 중학교 사서직 인건비 50%를 지원하고 수학 경시대회와 글짓기 대회 우수 입상자에게 해외연수를 실시할 계획이다.

목포시는 매년 우수 중학생 200여명이 타지역으로 빠져 나가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2007-2-23 0:0:0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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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