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민 4명 중 3명은 아리수 마신다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AI로 흡연 제로”… 서초, 스마트 금연도시 선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강동선 아동 안전…어린이보호구역 등 교통안전시설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서대문, 4년 만에 주민자치회 부활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이색거리 탐방] (13) 도봉구 웰빙로드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도봉구에는 다른 자치구에는 없는 ‘웰빙로드’가 있다. 녹음이 우거진 도봉산 입구에서 푸른 중랑천을 따라 6㎞ 구간에 펼쳐진 길이다. 가족과 함께 식물생태원과 산책로, 자전거도로, 체육공원 등에서 걷고 달리거나 페달을 밟으면 웰빙이 따로 없다

●강변을 끼고 도는 산책로

웰빙로드의 북쪽 출발점은 도봉동 ‘식물생태원’(지도(1))이다. 지하철1호선 도봉산역에 내리면 드넓은 식물원 조성부지를 만날 수 있다. 식물원은 철로와 중랑천의 사이의 12만 1718㎡에 3단계에 걸쳐 조성되고 있다. 올해 초 1단계 공사에 착수, 탐방로 조성공사가 한창이다.


식물원을 나와 중랑천 쪽으로 향하면 강변을 끼고 도는 ‘산책로과 자전거길’(지도(2))을 만난다. 여기서 창4동 녹천교를 지나는 6.1㎞ 구간의 녹색 우레탄 길이 산책로다.

중랑천 물 소리와 산책로 옆으로 핀 봄꽃을 즐기면서 걸어도 좋고 달려도 무방하다. 산책로 옆 밤색 우레탄 2차로가 자전거길이다. 조성공사가 진행중인 도봉2동 서원아파트 앞∼의정부 시계 2㎞ 구간은 연내 마무리될 예정이다.

노원교를 지나기 전 중랑천과 도봉천이 만나는 둔치에 ‘체육광장’(지도(3))이 있다. 족구장 2면과 농구장, 인라인스케이트장이 있다. 녹천교 둔치에도 비슷한 규모의‘휴게광장’(지도(7))이 있다.

●창동교 주변은 운동천국

노원교부터 상계교까지 중랑천 제방은 서울시가 지정한 ‘걷고 싶은 거리’(지도(4))다. 옆으로 중랑천이 보이고 다른 한쪽에는 산책로가 있다. 그 사잇길 양옆으로 벗꽃나무와 단동나무를 심었다.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도 안성맞춤이다. 여름 밤에는 열대야를 피해 나온 가족들도 많다.

시립 창동운동장(지도(5))을 100% 활용하자. 노인들은 게이트볼, 가족끼리는 배트민턴을 해도 좋다. 주말이면 축구 동호인들은 인조잔디 축구장을 떠날 줄 모른다. 어린이 놀이터도 있다.

창동교를 지나면 도봉구가 야심차게 5월 개장을 준비하고 있는 창동제일축구장(가칭)이 나온다. 국제규격의 인조잔디 축구장 주변에는 서울외국어고등학교 등 학교 4개가 자리잡고 있다. 이 축구장을 포함해 초안산근린공원에 조성된 ‘체육공원’(지도(6))에는 346m×3레인의 조깅트랙, 배트민턴장 4면, 다목적 구장 780㎡ 등이 구민들을 반긴다. 공원에는 지압보드, 세족장, 잔디 피크닉장 등도 있다.

●“도봉구는 웰빙구”

최선길 도봉구청장은 “도봉구를 온갖 생명이 살아 숨쉬고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지역으로 가꾸겠다.”고 밝혔다.

다른 자치구에 비해 최고 두 배나 많은 420개의 각종 복지시설을 보유하고 있는 도봉구는 ‘도봉비전 2010’를 통해 3대 핵심 프로젝트를 ▲생태문화도시 ▲복지도시 ▲건강도시로 정했다. 하나같이 ‘웰빙 도시생활’과 관련된 주제다. 이를 토대로 10개 중점과제도 정하고 7개 분야 165개 단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중랑천 웰빙로드에 ‘녹화거리’를 추가하고 6∼7월에는 창1동 창동고∼이마트 사거리에 2만 7000여그루의 나무를 심기로 했다.

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 1일 도봉구민 체육대회

도봉구는 1일 도봉동 성균관대 운동장에서 ‘제12회 구민의 날 기념 체육대회’를 연다.

참가 인원은 다른 자치구에 비해 월등히 많은 4000여명. 구민들은 동별로 선수단을 꾸려 기량을 겨룬다.

겨루는 종목은 줄다리기, 대형 윷놀이, 단체 줄넘기, 페널티킥, 족구, 배구,400m계주 등 7개 생활체육 종목이다.

시합에 앞서 화려한 선수단의 입장식이 열리고 길놀이와 중국 베이징시의 태평고 공연도 열린다. 해마다 응원전도 볼 만하다.

최선길 도봉구청장은 “참살이(웰빙)의 첫째 조건은 건강”이라면서 “도봉산을 배경으로 중랑천, 우이천, 도봉천이 한 폭의 산수화를 연상시키는 아름다운 도봉구를 서울 최고의 건강도시로 가꿔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2007-5-1 0:0:0 1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¹ÀÌ º» ´º½º

Leader¡¯s Today

숲과 레포츠 함께 즐긴다… 노원이 그리는 ‘미래 경

서준오 구청장 ‘노원 3.0’ 청사진

‘소통 행정’ 펼치는 강서, 주민자치회·통장 워크숍

주민자치 활성화 위해 머리 맞대 진교훈 구청장, 현장서 즉문즉답

데이터센터 갈등, 구민 지혜로 푼다

영등포신청사·돌봄 등 10대 현안 주민 200명이 ‘민회’서 토론·결정 조유진 청장 “주민뜻 구정 반영”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