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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일외고생 20명 저소득층 멘토링과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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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는 26일 대일외고와 함께 경제 사정이 어려운 중학생들에게 영어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영어 멘토링’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영어 멘토링 프로그램은 성북구 지역 중학교 교장 추천으로 선발하는 20명의 중학생들이 멘티(Mentee)가 되고, 대일외고 봉사부 재학생들이 멘토(Mentor)가 돼 영어를 가르치는 시스템이다.

대일외고 학생 가운데 해외 거주경험이 있는 학생은 영어회화를, 일반 학생들은 영어문법과 독해를 1시간씩 맡는다. 일주일에 두 번 가르치게 되는 프로그램으로, 대일외고에 있는 10개의 회화실을 이용,1대1 교육을 한다.

대일외고 학생들은 멘토링 과외를 통한 봉사활동으로 보람을 느낄 뿐 아니라 봉사활동 점수를 부여받는다.

구 관계자는 “대상 중학생을 선발해 교재비를 지원하고 1년 단위의 장기간 코스로 운영해 경제 사정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영어능력 향상의 기회가 되도록 할 것”이라며 “추후 경과에 따라 대상 학생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성북구청 으뜸교육추진단(920-3445)에 문의하면 된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2007-7-27 0:0:0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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