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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어린이집 설계심의 생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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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는 지난달 27일 진행된 대치동 강남구립어린이집의 현상설계 심의 회의를 인터넷으로 생중계했다고 2일 밝혔다. 이같은 현상설계 과정을 실시간으로 공개한 것은 전국 지자체 가운데 처음이다. 생중계를 위해 심의위원들이 공사 현장을 직접 방문한 뒤 회의에 참석하도록 했으며 심의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심사위원 명단도 인터넷을 통해 공개했다. 홍성덕 건축과 시설팀장은 “현재 전국의 모든 공공건축물 현상설계 심의는 비공개로 진행된다.”면서 “심의 결과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과정을 인터넷으로 공개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신축예정인 문화복지관, 어린이집, 노인복지관 등 공공건물 10여건에 대해서도 이같은 공개방식을 적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구 홈페이지(www.gangnam.go.kr)를 통해 인터넷으로 생중계한 현상설계 심의 전 과정을 녹화해 일반인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2007-8-3 0:0:0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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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