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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드라마 ‘태왕사신기’ 촬영장 무료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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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 광개토대왕 일대기를 소재로 한 TV드라마 ‘태왕사신기(太王四神記)’ 촬영 세트장이 이달 말 한시적으로 무료 개방된다.24일 제주도에 따르면 ㈜청암영상테마파크가 220억원을 들여 제주시 구좌읍 김녕리 묘산봉관광지구 내 2만 9000여㎡에 지은 태왕사신기 세트장을 26일부터 30일까지 제주도민과 관광객들에게 무료 개방하기로 했다.

드라마가 방영되는 9월10일을 전후해서는 유료 입장으로 전환된다. 김종학 감독, 송지나 작가 등 1990년대 인기를 끌었던 TV드라마 ‘모래시계’ 제작진이 참여하고 한류 스타인 ‘욘사마’ 배용준을 비롯해 최민수·박상원 등이 주연한 ‘태왕사신기’ 촬영세트장은 그동안 일본 관광객과 도민들에게 관심의 대상이었다.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2007-8-25 0:0:0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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