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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om in 서울] ‘서울 꿈나무 프로젝트’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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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자치구 손잡고 1521개 아동·청소년 복지정책 공동 추진

서울시와 25개 자치구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보다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서울 꿈나무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하기로 했다.


18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 자치구별로 쪼개져 있던 아동·청소년 복지정책 1521개 사업을 발굴, 서울 꿈나무 프로젝트로 묶어 체계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서울 꿈나무 프로젝트는 총 3813억원을 투입해 2010년까지 진행되는 어린이·청소년 관련 사업이다.

●등하교 안전 CCTV 2140대 추가 설치

자치구별 단위사업들은 ‘어린이 안심 등·하교’,‘아동. 청소년의 정신적·신체적 건강 강화’,‘어린이 비만 예방과 식습관 개선’,‘학력격차 해소’ 등 누구나 관심을 갖고 공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다.

예컨대 성북구의 경우 초등학교 1∼2년생들이 등하교할 때 같은 방향의 어린이들을 자원봉사자들이 데려다 주는 ‘워킹 스쿨 버스’를, 도봉구는 노인들이 아이들을 등하교시키는 ‘새싹 지킴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아이들의 등하교길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한 것이다. 또 서대문구는 보육시설 차량에 어린이 안전을 위한 ‘아이-스톱’ 표지판을 붙이는 사업을, 용산구는 초등학생들의 아침식사를 권장하는 ‘아침 먹고 하이킥’ 프로그램을, 성동구는 저소득 청소년들에게 가정방문 학습 서비스를 각각 펼치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아동·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해 학교 주변에 CCTV 카메라 700대를 설치한 데 이어 올해 824대 등 2010년까지 총 2140대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새달 9~11일 안전체험박람회

시는 어린이와 청소년이 행복한 서울을 만드는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시키기 위해 연말까지 관련 축제와 행사를 매월 개최하기로 했다.

우선 오는 22∼28일에는 영등포구 서울시립직업체험센터에서 ‘2008 서울 청소년 창의성 국제 심포지엄’을 연다. 다음달 9∼11일 동작구 보라매공원에서는 ‘어린이 안전체험 박람회’를 갖는다.

시는 또 11월26∼29일 시교육청과 공동으로 강남구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청소년과 시민 20만명이 참여하는 제1회 서울 청소년 교육미디어 축제를 개최한다.

자치구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12월 중에는 ‘자치구 꿈나무 프로젝트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열 계획이다.

최여경기자 kid@seoul.co.kr
2008-9-19 0:0:0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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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