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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총리 “건설부문 내년까지 5조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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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수 국무총리는 19일 “내년 말까지 건설 부문에 5조원을 투자하는 등 고용안정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이날 새벽 이영희 노동부 장관과 함께 남구로역 인근 인력시장을 방문해 일용근로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뒤 이같이 말하고 “이는 일용근로자 등 취약계층 생계지원을 위해 임금체불을 예방하고, 건설경기 진작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한 총리는 이어 “정부로서는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기대에 미흡한 줄 안다.”면서 “현 상황이 어렵고 힘들지만 정부와 근로자 모두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을 다하자.”고 밝혔다.

이와 관련, 총리실은 “남구로역 인근 새벽 인력시장에서는 유료 직업소개소 30여곳, 길거리 인력시장 10여곳이 일용근로자 취업알선을 하고 있다.”며 “전국의 일용근로자는 10월 말 기준으로 214만 2000명에 달하며 기업 구조조정과 도산, 건설경기 위축으로 취업이 더욱 어려워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최용규기자 ykchoi@seoul.co.kr

2008-11-20 0:0:0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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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