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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초·중생 국제문화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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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국 외국인 전통요리·의상 등 문화교육

종로구가 초·중학생과 외국인들이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는 ‘문화교실’을 운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



26일 종로구에 따르면 프랑스, 네덜란드 등 12개국 외국인들이 지역 학교의 일일 선생님으로 나서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구는 이를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 체험, 외국어 습득 동기 부여, 글로벌마인드 육성 등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문화교실은 지역 22개 초· 중학교가 대상이다. 4~6월, 9~11월 외국인 자원봉사자가 한국인 통역 봉사자와 함께 수업에 참여하게 된다.

구가 이번 프로그램을 각국 대사관과 성균관대 등 여러 학교에 적극적으로 홍보한 결과, 130명이 넘는 외국인이 참여를 신청했다. 우선 1차적으로 선발한 외국인 자원봉사자 40명과 한국인 통역봉사자 16명이 국제탐구반 등 교내 특별활동 수업에 참여한다. 앞으로 학생의 관심도에 따라 인력 및 수업시간을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수업에 참여하는 네덜란드, 프랑스, 독일 등 12개국의 외국인 자원봉사자들은 전통의상을 입고 전통춤을 선보이며 요리 실습을 하는 등 자국의 문화와 풍습 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한편 27일 구청 강당에서 외국인 자원봉사자와 한국인 통역 봉사자가 서로 만남의 기회를 갖고, 학교 수업 진행 요령과 수업자료 준비 등을 위한 정보교환 및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한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2009-3-27 0:0:0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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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