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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에 첫 우수 청보리 종자 보급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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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로 우수 청보리 종자를 보급하는 ‘국립종자원 청보리 종자 정선시설’이 전북 정읍시에 들어선다.

9일 정읍시에 따르면 정우면 우산리 제2청사 인근 2만 8000㎡가 국립종자원으로부터 청보리 종자 정선시설 부지로 승인받음에 따라 8월 기공식을 하고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건립비 285억원은 전액 국비로 지원된다.

내년 완공되는 종자 정선시설은 전국 농축산 농가에 보급될 연간 2000t의 ‘정부 보급 청보리 종자’를 생산하도록 현대화된 건조·정선·소독·포장시설 등을 갖추게 된다. 또 농림수산식품부 직원 15명이 상근한다.

이 시설이 완공되면 일자리 창출과 축산 조사료 생산을 위한 기반 조성 효과와 함께 연간 700㏊의 보리 계약재배로 27억여원의 농가수익이 기대된다.

국립종자원은 지난해 영원, 이평, 덕천, 정우지역에 105㏊의 청보리 종자 채취단지를 선정하고 가을에 보리를 파종해 이달부터 수확할 예정이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2009-6-10 0:0:0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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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