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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노선 할인 경쟁전… 저가항공사 최대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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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철 성수기를 앞두고 제주노선을 선점하기 위한 국내 저가항공사들의 경쟁이 치열하다.

19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제주항공은 여름철 성수기인 다음달 17일부터 8월 23일까지 제주~김포, 제주~김해, 제주~청주 노선의 항공권을 인터넷으로 예매하면 최대 20%까지 할인한다.


제주~김포 노선은 최대 6만 4800원(성수기 운임 8만 900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에어부산은 여름철 성수기를 앞두고 19일부터 제주~부산 노선을 하루 20편 운항에서 40편 운항으로 증편하고 인터넷 예매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30%를 할인 해준다. 진에어는 다음달 16일까지 김포~제주 노선을 최대 35%까지, 제주~부산 노선은 30% 할인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이스타항공은 다음달 초 4호기를 도입해 제주~김포와 제주~청주 노선에 대해 증편 운항하고 여름철 성수기 항공권을 선착순 조기 예약자를 대상으로 최대 20%를 할인해 준다. 이스타항공은 김포~제주 노선의 여름철 성수기 요금을 최대 5만 9900원(성수기 운임 7만 3900원)까지 할인 판매한다.

제주공항 관계자는 “여름 성수기 제주노선에 기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3개 항공사에 올해는 진에어와 에어부산, 이스타항공이 가세하면서 할인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2009-6-20 0:0:0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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