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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금사거리~성내천 실개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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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실개천의 물소리를 들으며 남부순환도로변을 산책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


송파구는 오는 10월 말까지 남부순환도로 오금사거리에서 성내천에 이르는 1.5㎞ 구간에 실개천(조감도)을 조성키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송파구에서 야심차게 추진 중인 ‘물의 도시-워터웨이’ 사업의 일환이다. 워터웨이 사업은 송파를 둘러싼 한강·성내천·장지천·탄천을 연결하고, 도시 구석구석 실개천을 조성해 ‘물과 자연, 그리고 인간’이 어우러지는 친환경 도시를 구현하는 프로젝트다.

남부순환로 오금사거리에서 올림픽공원사거리를 거쳐 성내천에 이르는 실개천에는 지하철 용출수가 매일 최소 383t에서 최대 994t까지 공급된다. 콘크리트와 보도블록으로 덮여 삭막하기 이를 데 없던 도로변이 물과 꽃이 어우러진 산책로로 탈바꿈하게 되는 것이다. 이와 함께 남부순환로변에 심어져 있는 양버즘나무 227주는 메타세콰이어로 교체된다. 기존 양버즘나무는 외형상 좋지 않았을 뿐 아니라 뿌리 성장에 따른 보도 파손이 골칫거리로 지적돼 온 것이 사실이다.

전광삼기자 hisam@seoul.co.kr
2009-7-28 0:0:0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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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