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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봉·망우동 일대 동북권 거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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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랑구 상봉·망우동 일대(위치도)가 동북권 르네상스 중심도시로 탈바꿈한다. 노후·불량주택이 밀집한 이 지역에 6000여가구의 공동주택과 랜드마크 빌딩, 대규모 공원·문화시설이 들어서는 등 동북권 복합거점 도시로 개발된다.

서울시는 “2017년까지 상봉·망우동 일대 50만 5596㎡를 ‘동북권 르네상스’의 중심도시로 조성하는 내용의 ‘상봉 재정비 촉진계획’을 확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상봉 재정비촉진지구는 경기 구리시와 남양주시에서 서울로 진입하는 관문 역할을 하는 지역으로, 서울시가 6월 발표한 ‘동북권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전략거점으로 지정됐다.

촉진계획에 따르면 상봉지구에는 399~831%의 용적률을 적용해 모두 6069가구(임대주택 624가구 포함)의 주상복합건물을 건립한다. 또 지구에는 모두 36만㎡의 업무시설과 34만㎡의 상업시설을 짓는다. 신상봉역 거점은 광역교통 역세권의 고용 창출과 업무 활동 지원 공간으로, 망우역 거점은 복합역사와 연계한 상업·문화·복지서비스 복합공간으로 꾸며진다.

지구 중앙에는 폭 30~50m, 길이 690m, 면적 3만㎡의 대규모 공원이 들어서며 구역별로 광장·공공용지·소공원·보행·녹지 네트워크도 만들어진다. 문화복지시설은 문화센터와 소극장·멀티플렉스·키즈파크 등 13곳(총 면적 2만 6410㎡)이 건립된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2009-8-13 0:0:0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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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