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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구룡령 옛길 관광자원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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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양양군 구룡령 옛길이 내년부터 관광자원으로 활용된다.

양양군은 지난 3월에 착수한 ‘구룡령 옛길 보존 및 활용 연구용역’이 마무리되면서 역사문화부문, 산림생태부문, 관광부문의 사업 방향을 마련했다고 6일 밝혔다.

역사문화 부문은 산신각 복원, 반쟁이 정비, 폐철광 정비 등 주요 문화자료를 보존 및 정비하고 쉼터 조성, 주막 복원, 전시체험관 조성 등으로 역사·문화성을 회복하는 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

산림생태 부문은 구룡령 옛길 5부 능선 이상은 보존지역으로, 이 이하는 완충지역으로 설정해 생태계를 보호하고 생태학습체험장 조성, 백두대간 야생동식물원 유치 등의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관광 부문은 대표음식 개발 및 먹을거리촌 조성, 장뇌삼, 한약재 임산·특산물 개발 및 재배면적 확대로 관광소득 연계, 치래마을입구~약수터~갈전곡봉~백두대간~구룡령 정상~구룡령 옛길~치래마을을 순환하는 백두대간 연계 등산로 개설 등이 협의됐다. 특히 구룡령 옛길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주변의 암산(삼석봉), 갈천약수 등 배후지역 명소화를 통한 지역관광자원화 및 지역관광 프로그램과의 연계로 지역소득 창출 등이 제시됐다.

양양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2009-10-7 12:0:0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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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