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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플러스] 김포시·6개기업 하수관 정비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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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시는 민간자본을 유치해 지역 내 하수관을 우수(雨水)관과 오수(汚水)관으로 분리, 건설키로 했다. 19일 시에 따르면 포스코건설과 한화건설 등 6개 건설업체로 구성된 ㈜청정김포와 이러한 내용의 하수관 정비 실시협약안에 대해 합의했다. 협약안 내용은 이들 업체가 820억원을 들여 사우동, 풍무동, 통진읍, 양촌면, 하성면 일대 노후 하수관 130.6㎞를 오수와 우수관으로 나눠 다시 설치하는 등 대대적으로 정비한 뒤 시에 넘기고 업체는 20년 동안 시로부터 시설 임대료와 관리·운영비 등을 받아 투자비를 회수한다는 것이다. 시는 환경부의 환경시설 민자사업 심의를 거쳐 실시협약을 체결하고, 내년 5월까지 실시설계를 마친 뒤 6월에 공사에 들어가 2013년 말 마무리한다는 구상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예산 부족으로 장기간에 추진해야 될 사업을 민자를 유치, 짧은 기간에 한강이나 서해안으로 방류되는 오·폐수 수질을 개선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2009-10-20 12:0:0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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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