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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민원서비스 10만건 돌파…교통 분야 접수 47%로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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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지난해 8월 본격 운영에 들어간 시 120다산콜센터 ‘현장민원서비스’가 9개월여 만인 지난 5일 10만건을 넘어섰다고 13일 밝혔다.

시민이 생활 속에서 느끼는 불편사항을 접수, 처리부서 담당자나 당직자 컴퓨터에 해당내용이 실시간 팝업 형태로 전달돼 처리한다. 접수부터 처리완료까지 담당 부서정보, 처리 과정, 결과 등 모든 과정을 3차례에 걸쳐 신고인에게 실시간 자동 문자메시지로 전송하는 체계를 갖췄다. 민원접수 건수도 시범운영 기간인 지난해 9월 3371건에서 지난달 1만 6722건으로 5배 정도 늘었다. 처리시간은 초기 평균 56시간 5분에서 6시간 13분으로 한결 짧아졌다.

10만건을 분야별로 보면 교통이 4만 5633건(46.9%)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도로 1만 6554건(17.0%), 청소 7335건(7.5%), 주택·건축 1512건(1.6%) 순이었다. 단일 부문으로는 불법 주정차에 대한 내용이 4만 3046건(43.0%)으로 가장 많았다. 소음 5431건(5.4%), 노상적치물정비 5268건(5.2%), 도로불편사항 4471건(4.4%)등이 뒤를 이었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2010-05-14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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