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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탄소배출권 사이버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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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배출권 사이버 거래시장이 개설됐다. 울산시는 14~15일 이틀간 매일 2시간씩(오전 10~12시) ‘탄소배출권 사이버 거래시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공공기관 탄소배출권 거래제 시범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지역의 32개 기관이 지난 1분기 감축분을 사이버 시장을 통해 거래할 예정이다. 탄소배출량을 초과한 18개 기관과 미달한 14개 기관이 매도 가능한 1229t의 물량을 거래하게 된다. 거래는 ‘탄소배출권 거래시스템’을 이용하고, 매도금은 연말에 환산하면 된다. 탄소배출권 거래제 시범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울산시와 구·군, 시교육청, 지방경찰청 등 지역 공공기관은 올해 온실가스를 3% 감축할 계획이다.

울산 박정훈기자 jhp@seoul.co.kr
2010-06-15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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