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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대형 국제회의 잇단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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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치과의사연맹총회 등 4건

강남구가 대형 국제회의를 속속 유치하는 등 국제 도시로의 비상을 차곡차곡 준비하고 있다.

구는 지난해 9월 코엑스와 컨벤션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2013 세계 치과의사연맹 총회’와 ‘핵과학 및 의료영상콘퍼런스’ 등 4건의 대형 국제회의 유치에 성공했다고 19일 밝혔다.


2013년 50개국 치과의사 2만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리는 ‘세계 치과의사연맹 총회’는 치과의사 올림픽으로 불린다. 또 50개국 2500명이 참가하는 ‘핵과학 및 의료영상콘퍼런스’는 2013년 아시아 지역에서는 최초로 개최된다. 2014년에는 600개사 4000여명이 참석하는 ‘국제항공물류 포럼 및 전시회’가, 이듬해엔 60개국 3000여명이 한자리에 모이는 ‘국제간호협의회 국제학술대회’가 각각 개최된다. 구는 이와 함께 내년 열리는 ‘국제동양의학(ICOM)학술대회’와 2015년 열리는 ‘세계 알레르기 학술대회’ 유치에도 적극 나선다.

신연희 구청장은 “MICE(기업회의, 보상관광, 국제회의, 국제전시) 산업은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차세대 신성장 동력 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다.”면서 “앞으로 강남구가 도쿄, 홍콩, 싱가포르, 상하이 등 아시아권 국제도시와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전시·컨벤션 시설을 중심으로 공연장 등 문화시설, 쇼핑시설, 외국인 전용호텔 등 대규모 복합 개발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2011-01-20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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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