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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75개 극단 인형극 보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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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인형극제 8일 개막

‘어린이에게 꿈을! 모두에게 사랑을!’

꿈과 동심을 상징하는 지구촌 인형들이 호반의 도시 강원 춘천을 화려하게 빛낸다.

춘천시는 세계 인형축제 한마당인 ‘2011 춘천인형극제’가 오는 8일부터 15일까지 춘천인형극장을 중심으로 춘천시내 일원에서 펼쳐진다고 4일 밝혔다. 23회째. 춘천인형극제는 국내외 인형극단과 인형극인들이 총출동, 인형극을 비롯해 다양한 부대행사를 선보이는 공연예술축제다. 프랑스와 이탈리아를 비롯한 해외 5개 극단, 국내 5개 극단의 공식 초청공연과 40개 전문극단, 25개 아마추어 인형극단 등 국내외 75개 극단이 참가해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전통을 소재로 한 다양한 형태의 인형극들이 눈길을 끈다. 국내 인형극 저변확대와 우수한 인형극인 양성을 위한 ‘아마추어 인형극 경연대회’, ‘창작인형극 대본 공모전’ 등이 마련됐다. 인형극 제작에 관한 모든 작업을 체험해 보는 ‘번개인형극’을 비롯해 ‘춘천어린이 벼룩시장’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춘천인형극제는 프랑스 극단의 ‘듀오안피비오스’의 공연(관람료 1000원)을 제외한 모든 공연이 무료다.

춘천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2011-08-05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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