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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욱 군위군수 해외 조문 화제

장욱 군위군수가 얼마전 ‘특별한 해외 조문(弔問)’을 했다.

경북 군위군은 장 군수가 10~11일 이틀간 일정으로 일본 오사카를 방문, 지난달 3일 숨진 재일교포 출향인 홍종수(86·군위읍 대흥리 출신)씨의 추모행사에 참석하고 유가족들을 위로했다고 11일 밝혔다.

군은 또 지난달 27일부터 홍씨의 흉상이 설치된 군위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 그의 빈소를 마련해 추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홍씨는 지난해 7월과 9월 두 차례에 걸쳐 평생 모은 재산 30억원을 고향의 인재 양성을 위해 써 달라며 장 군수가 이사장으로 있는 (사)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에 기부했다. 군은 홍씨의 고향 사랑을 기리기 위해 그의 흉상을 세웠다.

장 군수는 “홍 선생은 우리 곁을 떠났지만 그의 고향 사랑 정신은 군민과 출향인들의 마음속에 면면할 것”이라고 말했다.

군위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2011-10-12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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