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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거북선’ 새해부터 운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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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부터 전남 여수 앞바다에 거북선형 여객선이 운항된다.


여수지방해양항만청은 새달 1일부터 거북선형 여객선 ‘여수거북선호’의 운항을 허가한다고 30일 밝혔다.

여수시가 건조한 426t 크기로 정원 300명에 길이 39.25m, 너비 11m로 내부에 연회장 등을 갖췄다. 운항은 위탁선사인 한려수도가 새해 1월 1일 해맞이 행사부터 시작하며, 독거노인이나 소년소녀 가장 등 소외계층들은 무료로 승선하도록 할 계획이다.

여수거북선호는 이 충무공의 호국정신을 계승하고 여수 해양관광을 북돋을 목적으로 2009년 건조됐다. 그러나 설계결함과 적정 승선 인원 등을 둘러싼 논란이 일고, 운항 위탁업체가 부두를 확보하지 못해 업체 선정이 백지화하면서 취항이 지연됐다.

여수 최종필기자 choijp@seoul.co.kr

2011-12-30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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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