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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사교육비 감소 전국1위 방과후 학교 활성화 등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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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지역 사교육비 절감률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교육과학기술부와 통계청이 밝힌 사교육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전북의 평균 사교육비는 2010년보다 5.5% 감소한 15만 500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 같은 전북 지역 사교육비 절감률은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 가장 높은 것이다. 타 시·도 사교육비 절감률은 인천이 2.7%, 대구가 2.4%, 강원이 2.2% 등이다. 반면 제주는 6.5%, 서울 2.2%, 경북 1.6%, 광주는 1.4% 증가율을 보였다.

전북도교육청은 도내 사교육비가 줄어든 것은 학교 운영비 증액, 방과후학교 활성화, 혁신학교 추진 효과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지난해 학교경상운영비를 55% 증액해 학교 현장 교육을 강화하고 방과후학교 운영비로 227억원을 지원했다. 올해도 학교기본운영비를 지난해보다 11% 증액했고 방과후학교 지원도 63% 늘리는 등 공교육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2012-02-21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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