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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 26~29일 올림픽 조정 예선

충북 충주시에서 조정대회가 잇따라 개최된다. 내년 8월 25일부터 9월 1일까지 열리는 충주 세계조정선수권대회의 붐을 조성하기 위해서다.

19일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에서 런던올림픽 아시아지역 예선대회가 열린다. 남녀 싱글스컬 등 4개 종목이며 이란·일본 등 23개국에서 208명이 참가한다.

조직위는 이번 대회를 고품격 문화 콘텐츠로 꾸미기 위해 조정을 테마로 한 로잉(조정)댄스와 40분짜리 로잉뮤지컬을 선보인다. 조정대회에 참가한 직장인들의 이야기를 담은 로잉뮤지컬에는 뮤지컬 배우와 무술인, 조정선수 등 10여명이 출연한다. 조직위는 야생화전시회, 충주시오케스트라와 우륵 국악단, 시합창단 공연 등 다양한 문화이벤트도 마련한다.

다음 달 7, 8일에는 탄금호배 전국장애인대회가 열린다. 국내대회지만 일본, 홍콩의 장애인 선수 30명이 초청됐다.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은 400여명이 참가하는 제1회 탄금호배 전국대회가 펼쳐진다.

충주 남인우기자 niw7263@seoul.co.kr

2012-04-20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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