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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별 특성 살린 추석맞이 행사도


서울 성내동에 있는 강동구청.
강동구 제공


서울 강동구는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 이용을 활성화하고 주민의 장보기 부담을 덜기 위해 농·축·수산물 구매 금액 환급 등 시장별로 행사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시장 인근의 주차 공간도 무료로 개방한다.

16일부터 20일까지 고분다리전통시장과 둔촌역전통시장, 명일전통시장에서는 농·축·수산물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주는 환급 행사가 열린다. 시장별로는 명일전통시장에서 수산물 구매 금액을, 고분다리전통시장과 둔촌역전통시장에서는 농축산물 구매 금액을 돌려준다. 행사 기간 중 1인당 최대 2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시장별 환급 예산이 소진 상황에 따라 행사가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

21일까지 고분다리·둔촌역·명일·성내전통시장에서는 시장별 특성을 살린 추석맞이 행사를 선보인다. 온누리상품권 환급과 제사용품 할인, 경품 추첨 등 여러 혜택을 마련해 명절 장보기에 나선 주민의 부담을 던다.

구는 주민이 편리하게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장 인근 주차공간도 무료로 개방한다. 고분다리전통시장 노외공영주차장과 암사종합시장 노상공영주차장은 24일부터 26일까지 24시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공영주차장이 없는 길동복조리시장에는 인근 학교와 종교시설의 협조를 받아 임시 주차 공간을 마련한다. 길동초 운동장은 24일부터 27일까지, 길동교회 주차장은 21일부터 25일까지 무료로 연다.

이수희 구청장은 “농·축·수산물 환급과 할인 행사, 주차 편의 제공을 통해 주민들의 명절 장보기 부담을 덜고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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