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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함평군 자매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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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경제·문화 등 교류

서울 강북구가 나비축제로 유명한 전남 함평군과 자매결연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자매결연은 두 도시 간 상호교류와 협력을 통해 양 자치단체의 공동발전과 번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구는 지난해부터 지역 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구가 실시하고 있는 ‘나비한살이 체험학습’을 통해 함평군과 인연을 맺었다.

7일 함평군 나비축제장에서 열린 자매결연 협약식에는 박겸수 강북구청장과 안병호 함평군수 등 46명이 참가했다. 협약에 따라 앞으로 두 자치단체는 행정, 경제, 문화, 예술, 체육 등 분야에서 폭넓은 교류를 통해 상호 이해를 증진할 예정이다. 자매결연한 함평군은 나비축제로 유명한 도시로 전남 서해안에 위치하고 있으며, 393㎢의 면적에 인구는 3만 6000여명이다. 박 구청장은 “친환경 생태체험도시이자 친환경 농수산업도시인 함평군과 자매결연을 체결하게 돼 영광”이라며 “강북구와 함평군이 서로의 장점을 받아들이고 정을 나누며 동반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함평군과의 자매결연에 따라 강북구의 국내 자매도시는 경기 양평군, 강원 고성군, 충남 당진시, 전북 익산시, 전남 보성군, 경북 김천시 등 7곳으로 늘어나게 됐다.

강국진기자 betulo@seoul.co.kr

2012-05-10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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