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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 탈북주민에 농촌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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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는 오는 29일 동대문구 사회복지협의회 후원으로 북한이탈주민 40여명과 함께 자매도시인 전북 순창군을 방문해 농촌을 체험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순창군청 방문과 장류공장(순창고추장) 견학, 복분자 수확 현장 견학 등 다양한 자리가 마련된다.

이정삼 구 자치행정과장은 “동대문구에는 현재 200여명의 북한이탈주민이 거주하고 있다.”며 “북한이탈주민이 남쪽 사회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데 있어서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상호 간 신뢰의 장을 마련하고자 추진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유덕열 구청장은 “북한이탈주민들에게 사랑이 그득한 동대문구에 잘 정착하는 계기로 다가설 것이며, 이웃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면서 “이번 행사는 더불어 살아가는 이웃으로서 그 어느 때보다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관심이 필요한 시기에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의 실마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국진기자 betulo@seoul.co.kr

2012-06-22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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