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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생활 쓰레기봉투 가격 새달부터 전 지역 같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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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구·군별 가격이 달라 시민 생활에 불편을 주었던 쓰레기 종량제봉투 가격이 새달 1일부터 단일화된다.

부산시는 도농복합지역(강서구, 기장군)을 제외한 부산 14개 구에서 다음 달 1일부터 쓰레기 종량제봉투를 같은 가격에 구입할 수 있게 됐다고 23일 밝혔다.

종량제 봉투 가격은 법과 조례에 따라 구청장 및 군수가 자율적으로 결정하도록 돼 있다. 이 때문에 부산지역에서는 구별로 5ℓ가 210~260원, 10ℓ가 420~470원, 20ℓ가 810~900원 등으로 차이를 보여 시민들의 혼란과 불만을 불러왔다. 도농복합지역은 이보다 가격이 훨씬 낮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해 4월부터 구청장·군수회의 및 구별 재정조사 등을 거쳐 가격 단일화를 적극 추진, 이번에 단일화를 성사시켰다. 단일화 된 가격은 ▲3ℓ 140원 ▲5ℓ 220원 ▲10ℓ 430원 ▲20ℓ 850원 ▲30ℓ 1280원 ▲50ℓ 2070원 ▲75ℓ 3080원 ▲100ℓ 4090원 등이다.

현재 중구 등 11개 구에서 이미 단일화된 가격을 적용하고 있으며, 동구와 해운대구가 조례 개정을 완료해 다음 달 1일부터 시행하게 된다. 다만 사하구의 경우 20ℓ 이하 생활쓰레기 봉투 가격은 단일화됐지만 30ℓ 이상 사업장쓰레기 봉투 가격 단일화안은 구의회 심의가 진행되고 있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2012-07-24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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