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구는 국내 최대의 해양레포츠센터인 ‘해운대 송정마리나’를 27일 개장한다고 25일 밝혔다.
송정마리나는 개장과 함께 해양레저 체험·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해양레저컨트롤하우스에는 객실과 회원라운지·전망대·고급음식점·다목적홀·해양레저 멀티숍·편의점·해양통제센터 등 각종 편의시설이 들어선다. 야외에는 장비수리 및 보관시설, 스킨스쿠버 교육을 할 수 있는 다이빙풀장과 다이빙포인트(6곳)를 비롯해 여러 해양교육 프로그램을 위한 시설이 마련된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2012-07-26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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