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5년만에 생태지도 정비…“도시계획·생태 보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중랑 망우로 1600m 구간 지중화 ‘혁신’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화려한 레이저·미러 기술… 노원 ‘경춘철교 음악분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주민과 함께’… 민관협치 확산 나선 구로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강남 옥상광고 조명 LED 교체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강남구는 전력 소모가 큰 네온·형광조명을 사용하는 옥상광고물의 조명을 2015년까지 친환경 발광다이오드(LED)로 교체하겠다고 26일 밝혔다.

일반 생활용 간판은 그동안 간판개선사업 등을 통해 LED 조명으로 바꾸는 작업을 펴고 있지만 옥상 광고물은 초기 설치 비용과 건물주의 무관심으로 활성화되지 못했다.

구에 있는 옥상광고물 103곳 중 85곳이 네온·형광조명으로 설치돼 있어 에너지 소비는 물론 노후로 인한 형광등의 잦은 교체 등 환경오염의 주된 요인 중 하나로 꼽혔다.

구는 운영자의 초기 설치비용 부담, 추후 LED 조명의 가격인하 등을 감안해 올해 말까지 홍보기간을 거쳐 단계적으로 2015년까지 1곳당 최소 1개면을 우선 교체할 방침이다. LED는 많은 초기 설치비용에 비해 3~4년을 넘기면 전력 비용과 유지·보수 면에서 매우 유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신연희 구청장은 “전국에서 처음 시행하는 옥상광고물의 LED 조명 교체에 어려운 점도 많겠지만, 에너지 절감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면서 “옥상광고물 운영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2012-07-27 1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서울 모아주택 사업 기간 최대 2년 단축

공공기여는 완화, 일반분양 늘려 가구당 분담금은 7000만원 감소

관악, 청년친화도시 고도화 사업 첫발

전국 최초 청년친화도시로 선정 취·창업 아카데미 등 3대 과제 추진 맞춤형 청년 지원 등 로드맵 마련

성북 ‘청년친화헌정대상’ 4번째 수상

우수 기초단체 종합대상 받아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