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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뿌리산업’ 본격 육성… 금형·용접 등 IT접목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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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지역의 대표적 기반산업인 뿌리산업 육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뿌리산업은 주조·금형·표면처리·용접·열처리 등 소재를 부품으로, 부품을 완제품으로 생산하는 기초공정의 산업이다. 시는 이를 위해 정부 사업을 적극 유치하고 기업지원기관 구조 고도화를 추진하는 등의 대책을 마련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열 응용 뿌리산업의 제조공정 혁신지원사업이 정부사업으로 선정돼 뿌리산업과 정보기술(IT)을 접목한 공장 자동화, 클린화, 전산화를 위한 기반을 다지는 발판을 마련했다. 또 대구기계부품연구원에 차세대 금형기술혁신센터를 구축하는 한편 영진전문대학 하이 스피드 초정밀금형 지역혁신센터 지원 등에 나서고 있다. 이와 함께 올해 말과 내년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대경권지역본부와 한국기계연구원 대구센터 건립을 각각 앞두고 있어 뿌리산업 기업에 대한 지원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앞으로도 노후 공단재생사업이나 신규공단 조성 시 연계성장을 위한 융합블록 조성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2012-08-04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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