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기네스는 구청 내 자격증 최다 보유, 통장 최다 보유, 결혼생활을 가장 오래한 부부, 가장 긴 가훈, 직장 내 인맥이 가장 넓은 사람 등 ‘나의 최고, 가정의 최고, 직장의 최고’ 3개 분야에서 최고의 기록을 가진 직원들의 사례를 공모한다. 또 친절과 유머감각 등 다방면에서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는 직원을 본인 또는 주변 동료가 추천해 비타민 강남인을 선정할 계획이다.
구는 이달 말까지 직원들로부터 신청을 받아 사실관계를 확인한 뒤 구 후생복지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4개 분야별로 대상, 금상, 은상, 동상 총 44명을 시상한다. 수상자에게는 격려금과 인증서를 수여하고, 수상자를 다수 배출한 부서에도 우수상, 장려상, 노력상이 주어진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2012-10-23 14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