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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아파트 내 국공립 어린이집’ 성과

성동구는 행정안전부 주최로 열린 2012년 행정제도 선진화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공동주택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사업이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경진대회에는 중앙·지자체 137개 기관에서 제출한 385건의 행정 개선사례가 제출됐으며, 이 가운데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해 국민이 공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성과를 낸 24건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구에서 제출한 ‘공동주택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은 성동구가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 특별구’의 기치를 내걸고 중점적으로 추진한 민선5기 후반기 핵심 사업이다. 맞벌이 부부가 늘어감에 따라 어린이집에 대한 수요는 늘고 있으나 공급이 따라 가지 못하고 있는 답답한 보육 현실 속에서 자치구가 어떻게 ‘아이 키우기’ 문제를 주도적으로 해결해 나갈 것인가의 모범 답안을 만들어낸 획기적 창의 우수사례로 꼽혔다.

구는 주민이 원할 경우 아파트 단지 내 의무보육시설을 국공립으로 설치 또는 전환하는 방식으로 2015년까지 국공립 어린이집 32곳을 신규 확충할 계획이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2012-10-24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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