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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 ‘5분의 여유’ 서울 정원도시상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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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려상 2건 등 정원도시 성과 인정

‘제14회 서울특별시 정원도시상’에서 대상을 받은 서울 양천구 등촌지하차도 상부에 조성된 ‘5분의 여유’


서울 양천구가 ‘제14회 서울특별시 정원도시상’에서 대상과 장려상 2건 등 3건의 수상작을 배출했다고 15일 밝혔다. 정원도시상은 일상에서 꽃과 나무를 심고 가꾸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상이다. 올해는 정원의 외형적 완성도뿐만 아니라 공동체 형성과 유지 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지난 7일 시상식에서 양천정원봉사단 2·3기 단원이 등촌지하차도 상부에 조성한 정원섬 ‘5분의 여유’가 대상을 받았다. 단원들은 식물 선정과 배치, 식재에 참여하고 계절별 유지관리를 하고 있다. 장려상에는 ‘신월4동 양천정원봉사단’과 주민 정원동아리 ‘갈산아리아’가 이름을 올렸다. 봉사단은 신월5동 ‘걷고 싶은 거리’를 중심으로 활동한다. 갈산아리아는 활용도가 낮았던 갈산도서관 옥상 공간을 공유 정원으로 탈바꿈시켰다.

구는 1004개 정원을 갖춘 ‘정원도시 양천’을 목표로 현재까지 343곳에 정원을 조성했다. 이기재 구청장은 “주민들이 함께 만들어 온 ‘정원도시 양천’의 성과라는 점에서 더 뜻깊은 수상”이라면서 “어디서나 꽃과 나무, 계절의 변화를 누릴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주연 기자
2026-09-16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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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