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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내년 도서관 예산 38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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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기동 등 부지 선정 돌입 ‘책 읽는 도시’ 만들기 박차

서울 동대문구가 도서관 확충을 위해.제기동과 휘경동, 이문동 도서관 건립에 사용될 38억원을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했다.

29일 구에 따르면 제기동에 17억여원의 예산을 들여 도서관을 건립하기 위해 부지 선정 작업에 들어갔다. 휘경동에는 16억여원의 예산을 투입해 공공도서관을 건립하고 이문동 경로당을 리모델링해 어린이영어도서관을 개관할 예정이다.

안규백 의원(동대문갑)은 이문동에 도서관 기능을 갖춘 복합문화시설을 건립하기 위해 특별교부세 확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구에서는 ‘동대문구 이문동 도서관 건립 예산지원 건의서’를 안 의원에게 전달했다.

총공사비 66억원을 투입해2014년 1월 개관할 예정인 답십리동 ‘동대문구 청소년 문화 정보화 도서관’은 현재 공사가 한창이다. 또 이문동에 국내 최초로 문을 연 ‘다문화 어린이 도서관’은 장서 2만 1000권을 구비해 서울 시내 다문화 가족과 다문화 어린이, 외국인 노동자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유덕열 구청장은 “평생 교육 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기 위해책 읽는 도시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국진기자 betulo@seoul.co.kr

2012-10-30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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