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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 서울 복지평가 2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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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는 서울시의 ‘2012 서울 희망복지 인센티브 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돼 1억원의 인센티브 사업비를 받는다고 12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도 같은 분야 대상을 차지해 복지 분야 2년 연속 최우수구에 올랐다.

구는 3개 분야 9개 항목 전 분야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복지정책 분야 민간후원금 모집 항목에서 다방면의 민간후원업체를 발굴해 9500만원의 후원금을 모금,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서울시 배정액인 8000만원을 크게 넘어선 수준이다. 지역 업소들이 자율적으로 재능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디딤돌 거리’ 사업도 서울 최대 규모인 830m의 ‘오동나무 거리’를 선정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서울 최대 인력시장인 가리봉동 인력시장의 빨간밥차에 1000여만원을 지원하고, 푸드뱅크·마켓을 활성화해 주민 1만 2000여명에게 생활용품을 공급하는 저력을 보였다.

이성 구로구청장은 “단순히 상을 받은 기쁨을 표현하기 보다 힘든 주민들의 생활이 정말로 나아지는 구로가 되도록 더욱 힘차게 복지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2012-12-13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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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