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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 어린이급식지원센터 1089회 순회교육… 주민 호응 비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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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어린이급식지원센터가 어린이 편식 예방과 위생·영양관리 전도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28일 구에 따르면 지난해 5월 염창동 구 보건소 3층에 문을 연 어린이급식지원센터는 그동안 영양사가 없는 100인 미만의 어린이집과 지역아동센터, 유치원 등을 방문해 편식예방 식단과 신메뉴 개발, 표준 레시피 작성 등 1089회의 순회 교육과 급식 컨설팅을 실시했다. 어린이급식지원센터는 숙명여대 산학협력단에서 위탁 운영을 맡고 8명의 전문가가 어린이 급식 전반에 관한 지원을 맡고 있다.

위생·안전교육은 식습관이 형성되는 아동기 어린이를 대상으로 ‘좋은 간식, 나쁜 간식’, ‘아침밥 꼭 먹기’ 등을 교육했으며, 조리원을 대상으로는 나트륨 적게 쓰기, 영양표시 보는 법, 급식소 청결 유지 등의 교육을 진행했다. 10곳의 시설에서는 요청에 따라 시설·설비관리, 영양관리 등을 컨설팅해 주기도 했다. 특히 순회방문 결과를 토대로 ‘급식짱’ 시설을 선정하고, 어린이 급식을 직접 만드는 조리원을 대상으로 ‘강여사 연구단’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노현송 구청장은 “센터가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급식 안전에 큰 기여를 했다”면서 “앞으로도 맞춤식 교육과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해 어린이 급식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현석 기자 hyun68@seoul.co.kr

2013-01-29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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