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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 계성여고 길음동 이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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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매매 계약 타결… 2016년 남녀공학 전환

명문 사학 계성여고가 2016년 남녀공학으로 길음동 시대를 연다.



1일 성북구에 따르면 서울시와 학교법인 가톨릭학원이 성북구 길음뉴타운 제8구역 학교부지에 대한 매매 계약을 맺었다. 이로써 중구 명동에 위치한 계성여고의 이전이 확정됐다.

계성여고 이전은 성북구 주민 숙원이었다. 1980~1990년대 지척에 있던 대일고, 서라벌고 등 일반계 고교의 이전으로 고교 교육 인프라가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시는 2008년 404억원을 들여 길음뉴타운에 학교부지를 조성했다. 계성여고와 이전 양해각서(MOU)도 교환했다.

계성여고는 도심 공동화에 따른 학생 감소와 천주교 서울대교구의 명동성당 재정비 계획으로 이전을 꾀하던 터였다.

그러나 지난해 서울시가 감정 결과 부지 매매가로 571억원을 제시하며 난항에 부딪혔다. 계성여고는 재정난을 들어 다른 지역 이전을 타진했다. 유치 무산 위기에 길음동 주민들은 가슴을 졸여야 했다. 이런 우여곡절 끝에 426억원에 매매 계약이 타결됐다.

천주교 서울대교구 유지재단이 1944년 계성여고를 설립해 내년 70돌을 앞뒀다. 1960년대에는 김수환(1922~2009) 추기경이 재단 이사장을 맡기도 했다.

학교 관계자는 “개교 이래 첫 이전인 만큼 길음동 시대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말했다. 성북구 관계자도 “계성여고 이전으로 교육도시 성북의 명성 또한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또 “대학만 8개가 있는 풍족한 교육 인프라에도 불구하고 고교는 부족해 청소년 자녀를 둔 숱한 주민이 전출했다가 돌아왔는데 이런 불편이 줄어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2013-08-02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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