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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北이탈주민에 통신·가전 등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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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이랜드 등 동참

서울시는 LG유플러스와 이랜드복지재단, 롯데하이마트 등과 함께 막 서울 생활을 시작한 북한이탈 주민에게 통신비와 가전제품, 의류 등 기초생활물품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시가 지난 11일 발표한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종합대책’에 따른 것이다.

21일 서울시청 신청사 6층 시장 집무실에서 왼쪽부터 신용삼 LG유플러스 경영관리총괄 사장, 이경준 이랜드 복지재단 이사장, 박원순 서울시장, 이선구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회장, 한병희 롯데하이마트 대표이사가 북한 이탈주민 돕기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서울시 제공
시는 이날 서울시청 신청사 6층 시장 집무실에서 박원순 서울시장과 신용삼 LG유플러스 사장, 이경준 이랜드복지재단 이사장, 한병희 롯데하이마트 대표이사 등이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주거지원금(임대주택 보증금)과 정착금(1인 700만원) 등 1차적 지원에 머물렀던 시의 지원에 민간 단체의 힘을 보탰다.

협약에 따라 LG유플러스는 이동전화 단말기와 유선전화, 인터넷 요금 50% 할인을, 이랜드복지재단은 연 5000만원 상당의 의류상품권을, 롯데하이마트는 TV 원가구매 지원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연 7000만원 상당의 냉장고 등 기초 가전제품을 지원한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2013-10-22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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