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군사시설 연막탄지주 연내 철거
서울 종로구가 오는 19일부터 31일까지 군부대와 협력해 청운동과 효자동, 삼청동 일대에 남아 있는 연막탄지주를 철거한다고 16일 밝혔다. ‘도시 비우기’ 사업의 일환이다. 구는 올해 도시 비우기 사업을 통해 도시 미관을 해치고 시민들에게 불편을 주는 시설물을 정비하고 있다. 유사 시설은 통합하고 불필요한 시설은 없애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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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비우기 사업을 통한 정비 전(위)후의 모습. |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2013-12-17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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