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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포 해변에 랜드마크 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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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분수·공연공간 등 7월 전 준공

강원 강릉 경포 해변에 랜드마크 광장(조감도)이 조성돼 경포 관광 허브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24일 강릉관광개발공사에 따르면 지난달 공모한 경포 해변 랜드마크 광장 조성사업을 최종 선정해 해변이 개장하는 오는 7월 이전에 준공할 예정이다. 랜드마크 광장은 경포 해변 주 출입구 1300㎡의 백사장에 조성된다. 이곳에는 많은 인원이 모여 체험할 수 있는 바닥분수 시스템과 길거리 공연이 가능한 간이 버스킹(길거리 연주와 노래) 공간 등을 조성해 광장의 접근과 이용이 쉽도록 했다. 모두 함께 즐기고 참여하는 광장을 조성하는 것에 주안점을 뒀다.

장애인에게도 불편함이 없는 무장애 공간(배리어 프리)으로 조성, 공연이 없는 기간에도 광장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게 했다. 바닥은 다섯 개 달의 전설을 간직한 경포의 문화를 느낄 수 있도록 보름달과 초승달 패턴의 무늬와 디자인으로 랜드마크로서의 기능을 더욱 부각시킬 예정이다.

광장 인근인 경포해변 남쪽과 잔디광장에는 플라워가든을 조성하고 소나무 숲에는 아트 어메니티(편의 시설)를 조성해 경포 환경과 인문자원이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강릉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2014-04-25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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