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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절된 경력 이어주는 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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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년 등 일자리 창출 7005개 목표

김기동 광진구청장


광진구가 올해 지역 특성에 맞는 양질의 일자리 7005개를 만들 계획이라고 8일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를 통해 밝혔다.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란 자치단체가 지역 특성에 맞게 일자리 창출 목표를 설정해 실행하고 평가하는 제도다.

구는 제조업 비중이 작고 소상공인 비율이 높은 지역 특성에 따라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자금, 행정, 마케팅 등 경영 안정을 지원하고 사회적 경제 기업 발굴·육성 등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 및 일자리의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중점 추진 분야로 ▲직접 일자리 창출 4004명 ▲직업 능력 개발 훈련 561명 ▲고용 서비스 1690명 ▲창업 지원 350명 등으로 정했다.

먼저 지난 1월 말부터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220명 선발을 시작으로 노인 일자리 사업과 지역 공동체 사업, 자활 사업 등 모두 2800여개의 공공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일자리 정책을 추진했다. 이달부터 중·장년층 경력 단절 여성 등을 대상으로 한 ‘정리 수납 전문 산후관리사 양성교육’을 실시해 중·장년 여성의 취업을 도울 예정이다.

또 중·장년층 취업 지원을 위해 지난 3월 중소기업중앙회와 업무협약을 맺어 취업박람회를 공동으로 개최했고 지역 청년들을 위해 올 하반기에 ‘청년드림 광진캠프’를 운영한다. 아울러 관·학 협력 사업으로 건국대와 공동으로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구축하고 커리큘럼 개발 지원 등 예비 창업자를 발굴, 육성할 계획이다. 또 연중 취업정보센터, 지역일자리발굴단, 취업박람회, 취업 맞춤형 성공 전략, 구인·구직 만남의 날(일구데이) 등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년 실업 및 구인·구직 간 인력 미스매치를 없애고 사회적 경제 기업 발굴·육성과 지원을 통해 양질의 민간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김기동 구청장은 “일자리 창출이 곧 최고의 복지인 만큼 앞으로 서민 생활 안정을 위해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일자리 지원 시책을 추진해 지속 가능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2014-05-09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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