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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금 총 2억원 153명에 첫 전달

마포구가 마포인재육성장학재단 장학생 153명을 선발해 모두 2억 198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월 재단 출범 이래 첫 장학금 지급이다.


마포인재육성장학재단 ‘2014 상반기 장학증서 수여식’을 마친 학생, 학부모, 장학재단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마포구 제공
선발 분야는 인재 육성, 성적 우수, 마포, 특기 등 네 가지다. 인재 육성 분야에선 마포 지역 중학교 졸업 후 마포 지역 고교에 진학한 학생 가운데 성적 우수자를 뽑아 200만원씩 지급했다. 말 그대로 지역 인재를 키우기 위한 것이다. 성적 우수 분야의 경우 일반계 고교생 중에서 엄선해 150만원씩 지급했다. 마포 분야는 성적과 함께 가정 형편까지 고려해 중학생에게 50만원, 고등학생에겐 150만원씩 지급했다. 특기 분야에선 예체능처럼 끼를 펼칠 수 있는 학생, 기능처럼 산업 현장에 바로 뛰어들 수 있는 학생, 수학이나 과학 분야 등의 전략 육성 분야에 재주를 보이는 학생 등을 뽑아 200만원씩 지급했다.

장학재단은 청소년 장학사업을 위해 구에서 운용하던 기존 80억원 규모의 장학기금을 바탕으로 첫발을 뗐다. 2021년까지 기부 등을 통해 장학기금 규모를 300억원 수준으로 높인다는 장기적인 계획을 갖고 있다. 5월 기준으로 모두 14억원의 기금을 받았다.

조태성 기자 cho1904@seoul.co.kr
2014-05-22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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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