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 국립보건원 부지, 서북권 신경제 중심지 변모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은평구, 민원서비스 종합 평가 3년 연속 ‘우수’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성북구, 중랑천서 110년 숨어 있던 땅 9555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성동 ‘고혈압·당뇨병 교육센터’ 건강 맛집으로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밀양~함양 고속도 조기착공을” 경남시장군수협, 정부에 건의키로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경남시장군수협의회는 30일 함양~밀양 간 고속도로 조기 착공과 지방자치단체의 교육경비 보조 제한 개선 등 2개 사안을 민선 6기 협의회의 첫 공동건의 사항으로 채택해 중앙정부 등에 건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경남시장군수협의회는 지난 29일 남해유배문학관에서 제63차 정기회를 열어 민선 6기 새 임원진을 선출하고 지역 현안 등을 협의했다.

18개 시·군 가운데 13개 시장·군수가 참석해 민선 6기 상반기 경남시장군수협의회장으로 김동진 통영시장, 부회장에는 하창환 합천군수를 선출했다.

이와 함께 시장군수협의회는 지방자치단체의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규정 가운데 지방세와 세외수입 총액으로 소속 공무원 인건비를 충당하지 못하는 경우 보조를 제한하는 조항을 폐지하는 내용의 건의안을 중앙정부 공동건의 사항으로 채택했다. 협의회는 재정자립도가 낮은 지자체의 교육경비 보조를 제한하는 규정 때문에 교육의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심화된다고 지적했다.

경남시장군수협의회는 또 울산~함양 간 고속도로 건설사업 가운데 예산 부족으로 내년 착공이 불투명한 밀양~함양 구간 사업의 빠른 착공도 경남도와 기획재정부 등에 건의하기로 했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2014-07-31 2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