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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자치구 직거래장터 운영

서울시 자치구들이 추석을 앞두고 직거래장터를 연다. 가격을 할인하고 사은품도 준다.

강남구는 다음달 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구청 주차장에서 시중보다 5~30% 싼값으로 150개 품목의 농수축산물을 파는 직거래장터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현장 택배 서비스를 운영하고 3만원 이상 구매 고객 1000명에게는 쌀 500g을 무료로 나눠 준다. 관악구도 다음달 3~4일 구청 광장에서 100여개 제수용품을 시중보다 10~20% 정도 저렴하게 파는 장터를 마련한다. 구로구는 구청 광장에서 다음달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직거래장터를 열고 20개 지역의 물건을 팔도록 한다. 상인들과 20% 이상 저렴하게 팔기로 합의했다. 성동구는 다음달 3일 오전 10시 구청 앞 광장에서 무지개 나눔장터를 연다. 먹거리장터를 함께 운영하는 게 특징이다. 또 다음달 추석연휴(5~10일) 기간에는 293곳의 거주자·공영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영등포구는 지난 2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구청 앞마당에서 직거래장터를 열었다.

또 서울시내 106개 재래시장은 제수용품을 20%에서 40%까지 할인하는 행사를 연다. 양천구 소재 6개 시장은 27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연예인 출연 행사 등을 진행한다. 강동구의 12개 시장은 다음달 1일부터 5일까지 제수용품을 10~20% 할인 판매한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2014-08-28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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