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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에게 독도 달력 선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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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친구에게 독도 달력을 선물하세요.”

경북도는 외국인에게 독도 달력을 직접 전달할 이들을 선발하는 ‘2015년 독도 달력 해외 배부 공모’를 오는 26일까지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당선된 내국인은 경북도가 제작한 독도 달력을 외국인에게 직접 선물할 기회를 갖게 된다. 공모는 사이버독도(www.dokdo.go.kr)에서 진행되며 신청인의 국내 주소와 선물 받을 외국인의 이름, 직업, 선물하는 이유 등을 기재해야 한다. 심사를 거쳐 선착순으로 다음달 초 신청인(1인당 3부)의 국내 주소로 배달된다.

독도 달력은 독도 전경과 함께 현지 생활상(주민, 경비대, 관광객 등), 경북도가 주관한 독도 관련 문화예술 행사 사진, 독도에서 자생하는 식물, 울릉도·독도 관광 정보 등을 수록해 독도의 아름다움을 소개하고 대한민국이 독도를 실효적으로 지배하고 있음을 표현했다.

지난해 공모전에서는 전 세계 69개국을 비롯해 노아(NOAA) 미국해양연구소, 미국 앨라배마 로펌, 캐나다해양과학대학 등 다양한 해외 기관·단체에 독도 달력을 배부했다.

신은숙 도 독도정책관은 “독도가 대한민국의 영토라는 사실을 전 세계인이 공감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아이디어로 해외 홍보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대구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2014-11-06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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