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는 지역을 따뜻하게 만든 이들을 위해 16일 구청 대강당에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에 헌신해 온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원봉사자 300여명이 참석하는 기념식에선 유공자 표창과 시상, 재능나눔봉사단 공연 및 레크리에이션, 자원봉사 활동 사진전, 친환경 실천운동 캠페인 등이 진행된다.
구는 올해 헌신적으로 봉사한 유공자 49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올해 봉사 실적이 300시간 이상인 실적 우수자 106명에게 감사패를 수여한다. 김기동 구청장은 “다양한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통해 자원봉사 문화가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2014-12-16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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